(사진=하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블(HABL)’이 베타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베타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5만 명을 돌파한 하블은, 2개월 만에 가입자 수를 두 배로 늘리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
하블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흩어져 있던 수많은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큐레이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 재생산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블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를 큐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네이버 쇼핑과 쿠팡 등 커머스까지 아우르며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했다.
하블은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수익 공유’ 모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하블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용자는 활동 포인트를 매주 산출해 하블 앱 내에서 제공하는 ‘힙스(HIBS)’ 토큰으로 지급받는다. 힙스 토큰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하블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며 성장세에 속도가 붙었다. 급격히 증가하는 트래픽에도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서버 관리, CS 관리, 인력 충원 등에 철저하게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하블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블은 이런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가입자 수 10만 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은 추후 하블 앱 등을 통해 공지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