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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역사 예정지' 땅 산 포천 공무원 영장…몰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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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철 역사 예정지 근처 땅과 건물을 산 포천시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땅과 건물에 대해서는 몰수 보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 특별수사본부의 첫 구속영장 신청 대상은 포천시청 간부급 공무원 박 모 씨입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 40억 원을 대출받아 전철역사 예정지 주변 땅과 건물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