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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만선에도 한숨 쉬는 中 어민들…'바다의 메뚜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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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서해와 접해있는 중국 산둥반도 자오저우만입니다.

부두로 돌아오는 어선마다 어획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온통 불가사리뿐이기 때문입니다.

[자오저우만 어민 : 선원이 많은 배는 서너 명이 2,000~2,500킬로그램의 불가사리를 잡아요. 온통 불가사리인데다 엄청 두껍게 쌓여 있어요.]

자오저우만에서는 지난달 춘제 연휴 이후부터 불가사리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