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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5년간 10억 원 횡령했는데…감사 의견은 늘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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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천 세대 넘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사무소 경리가 5년 동안 10억 원 정도를 횡령한 게 드러났습니다. 장부를 조작하고 통장 사본을 위조하며 돈을 빼갔는데, 매년 있던 아파트 자체 회계 감사에서는 항상 적정하다는 결과만 내놨습니다.

정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의 한 아파트.

지난해 11월 구청 감사에서 장부상 사용처가 불분명한 돈 수천만 원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