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의 한 마을에서 16살 여고생 마 티다 에가 친구 집에 있다가 군 저격수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마 티다 에는 총성이 들리자 친구 집으로 갔다가 변을 당했고, 함께 있던 친구도 총격을 받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고생의 아버지는 "딸은 마을로부터 300m가량 떨어진 언덕에서 저격수가 쏜 총탄에 두 곳이나 맞았다"면서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