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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불 끄러 나온 주민에 총격"…멈춰 선 한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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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사태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시위와 총격, 방화가 이어지며 도시 기능은 마비되고 있는데, 계엄령이 선포된 지역의 한인 봉제공장들도 멈춰 섰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고가도로에서 시위대가 군경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교통이 통제되고 곳곳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가 불타면서 도로 주변은 마치 전쟁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