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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친척 · 이웃 얽힌 30여 명…전주서 원정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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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오늘(17일) 국토부와 LH 본사를 비롯해 모두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직원들이 비공개 정보를 활용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압수수색 대상에서는 빠졌지만, 경찰이 확인해야 할 의혹이 또 하나 있습니다. LH 직원 1명이 광명 땅 투기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는데, 확인 결과 그 직원의 친척과 이웃 주민까지 40명 가까운 전주 사람들이 전주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도 광명 땅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