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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 껴안으며 위로 받아요"…미국서 유행 중인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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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소 껴안기' 유행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요즘, 미국에서는 소를 껴안아 위로받는 소 껴안기 프로그램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농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시간당 우리 돈으로 8만 5천 원 정도를 받는 애리조나주의 한 농장은 오는 7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합니다.

소 껴안기는 원래 네덜란드에서 '코 쿠너펠렌'이라고 불리며 심리적 위안을 주는 '힐링 취미'로 여겨졌는데, 이후 스위스와 덴마크로 번졌고 최근에는 미국의 일부 농장들도 선보이기 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