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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가가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었다.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5시24분 1비트코인이 7010만원을 기록했고, 한때 7100만원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 이후로는 7000만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비트코인이 오전 8시16분 최고 7080만5000원을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23일 6000만원을 돌파한 이래 약 3주만에 7000만원의 벽까지 뚫은 셈이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Δ5000만원(2월9일) Δ6000만원(2월23일) Δ7000만원(3월14일)의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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