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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6900만원'…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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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6900만원대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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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24분 현재 1비트코인은 6843만4000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699만9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새로 쓴 뒤 한동안 6600만원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이후 오후 7시 10분 6700만원을 찍더니 1분 뒤 곧바로 6800만원까지 올랐고, 오후 7시 13분에는 6900만원 고지를 넘어 한때 6953만원까지 상승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7시 24분 현재 6811만6000원에 거래됐다. 한때 6825만2000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차이가 있다.

달러 기준으로도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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