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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무형유산도시' MOU…지역 무형유산 자생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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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서울시 동대문구·삼척시·충주시·공주시와 협력 사업

아시아경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협약식(국립무형유산원-대구광역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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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대구시 수성구·서울시 동대문구·삼척시·충주시·공주시와 차례로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들은 올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각 도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한 ▲목록화·기록화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지역축제 연계 무형유산 공연 ▲지역 무형유산 사진전 등이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앞서 협력 사업을 진행한 지자체로는 진주시(2014년), 당진시(2015년), 남원시(2016년), 전주시(2017년), 강릉시(2018년), 통영시(2019년), 대전시·양주시·부여군·평창군·진도군(2020년)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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