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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주(1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강남권에서는 여전히 아파트값이 강세다. 강남구(0.10%)는 압구정동,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송파구(0.09%)는 장지동 역세권과 위례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11%) 아파트값은 목동 신시가지아파트단지 1차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소식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경기에서는 의왕시(0.92%)가 오전·고천동에서, 안산 상록구(0.94%)와 단원구(0.65%)는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올랐다. 시흥시(0.71%)는 3기 신도시 발표지와 인접한 은행동 등이 상승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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