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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동일본대지진 10년…4만 명 고향 떠나 피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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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은 규모 9.0의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 꼭 10년 되는 날입니다. 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가 이어진 초유의 재난 속에 1만 8천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된 것을 기억하며 일본에서 하루종일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그 상처는 여전히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지진 발생 1시간 후 9미터가 넘는 쓰나미가 덮쳤던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