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인(왼쪽) GS네오텍 IT사업본부 총괄과 최창훈 요쿠스 대표가 10일 GS네오텍 본사에서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네오텍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GS네오텍은 10일 동영상 전문 테크 기업 요쿠스(Jocoos)와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GS네오텍의 미디어 분야 경험과 요쿠스의 동영상 기술 소프트웨어인 플리플랍(FLIPFLOP)을 연계해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및 웨비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서비스 국내시장 공동 영업 △미디어 기반의 공동사업 추진 △양사 공동사업에 대한 홍보 마케팅 △미디어 솔루션 운영 및 기술 지원 서비스 등 양사의 성공적인 미디어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GS네오텍은 DX(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문 MSP기업으로 현재 국내 주요 방송사를 비롯한 포털, 미디어 플랫폼, OTT, 교육, 게임,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요쿠스는 동영상 전문 테크 기업으로 클라우드(AWS, GCP) 기반의 서버 내 동영상 파일 변환과 압축 기술,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최적화 및 영상 송?수신 기술, 즉석 영상 편집 및 재생 기술 등의 자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향후 요쿠스의 라이브커머스 및 웨비나 솔루션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공급 및 플랫폼 분야 고객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화질 저하나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실시간 전송함과 동시에 콘텐츠 관련 상세 정보와 결제 시스템 등을 함께 노출함으로써 고객사의 디지털 경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 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 사항도 증가하고 있다”며 “요쿠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솔루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한층 높아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