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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17일 만에 6천500만원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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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트코인 시세 현황표
3월 9일 오후 서울 빗썸 강남센터에 비트코인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천5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500만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천533만3천원까지 올라 지난달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6천580만원에 육박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이 시각 6천521만5천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시 51분 6천500만원을 넘은 뒤 한때 6천550만원까지 올랐다.

업비트에서 기존 최고가는 지난달 20일 기록한 6천598만5천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가상화폐 거래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시각 1비트코인은 5만6천780.71달러다. 종전 최고가인 5만8천332.36달러에 근접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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