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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야, 협상 첫날부터 기싸움…여, 17일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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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 소식입니다. 야권에서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시작됐는데 첫날부터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오세훈 후보 측이 서울시장 시절 30억 원대 개발 보상금을 받은 것을 놓고는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오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 없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을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