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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댈구' 성행…돈 받고 10대에 술 · 담배 사준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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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들은 살 수 없는 술과 담배를 대리 구매해주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정 수수료를 받고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성인용품까지 사다준다는데, 이번에 10명 넘는 판매자들이 검거됐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진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담배와 현금을 주고받습니다.

물건과 액수를 확인하자마자 서둘러 자리를 떠납니다.


한 남성이 쇼핑백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