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LH 투기 의혹 수사,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로 격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이 LH 임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에 대한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을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한 지 하루 만입니다.

특별수사본부에는 경찰 수사 인력 외에도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의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검찰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본부 내에 땅투기 의혹 신고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장은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이 맡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3시 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정책 관련 투기 의심 지역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