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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들통 날까 봐 검사하기가…" 3밀에 갇힌 이주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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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한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철저히 받는 게 방역에서는 중요한데 이들이 검사를 꺼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왜 코로나 방역에서도 숨을 수밖에 없는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경기도 양주에서는 나이지리아 출신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