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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객 만족도 '응답률' 낮아도…'수수료 삭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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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 찾아가서 가전제품을 점검해 주는 사람이나, 또 배달 기사 같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업체로부터 얼마씩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깎을 경우, 이런 노동자들은 거기에 대응할 수단이 마땅치 않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 모 씨는 쿠쿠홈시스와 용역 위탁계약을 맺고, 가정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정수기와 비데 등을 팔거나 점검하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