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중부 라리사에서 북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으로, 진앙 깊이는 8km입니다.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학교를 포함한 여러 건물과 교량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당국 관계자는 현지 방송에 "교사들이 다행히 학생들을 빨리 밖으로 내보내 희생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 이웃국인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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