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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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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결정문에서 "전반적으로 주요한 안전 문제가 없고 접종자에 수월하게 수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함께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3종이 됐습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 효과가 낮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증세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100%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가 선구매 계약을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천200만회분으로 대부분 물량이 오는 4~9월 중 인도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애넌드 조달부 장관은 공급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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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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