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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허위자료 넘겼지만 무죄…"검증 못 한 식약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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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초의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라고 했었던 인보사가 2년 전, 허가가 취소되고 또 판매도 중단됐습니다.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로 성분을 바꿔서 치료제를 만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 바뀐 성분의 안전성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SBS 8뉴스 (2019. 4. 3) : 종양 가능성이 있는 약을 이에 대한 설명 없이 사람 치료 약으로 판매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