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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 날았던 중국 드론택시…가짜 파문에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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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하늘에서 드론택시 비행을 선보였던 중국의 한 드론업체 주가가 하루 만에 곤두박질쳤습니다. 거짓말로 주가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나와서인데, 이 회사 주식을 산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손실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5년 내 도심의 새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홍보한 드론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