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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멍 자국 지우는 방법 검색"…살인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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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일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지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직접 119에 신고하기도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아이 멍 자국을 숨기기 위해 시간을 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의 간절한 심폐소생술에도 태어난 지 2주 된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