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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홀로 작업하다…6톤 코일에 낀 직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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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현장에서 또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철강업체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무게 6t이 넘는 철강 코일 관련 작업을 하다 그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난 겁니다.

혼자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송성준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철강 코일 사이에 낀 남성을 동료가 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동국제강 부산공장 원자재 부품창고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