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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통령 만류에도 사의 고수…권력 갈등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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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두 달도 안 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 수석은 이번 정부에서 검찰 출신 첫 민정수석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밑에서 사정비서관으로 일했던 신현수 수석은 2012년과 2017년 대선 때는 문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수석으로 발탁했을 만큼 신뢰가 두터운 인물입니다. 그랬던 그가 두 차례 이상 스스로 그만두겠다고 했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