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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최소 20조 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방역에 대한 국민 희생으로 국민경제 전체로는 100조 이상, 정부는 20조 원 이상을 얻었다며 정부가 얻은 20조원 이상은 우선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적었습니다.
또 민생경제 부활을 위해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면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화되는 시점에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보편지급을 해야 한다며 올해 전국민재난지원금 규모는 지난해 13조 원보다 큰 규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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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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