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임종석 전 실장, '빨갱이' 지칭 지만원 상대 승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만원 씨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빨갱이' 등으로 지칭한 지만원 씨가 임 전 실장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임 전 실장이 지 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지 씨는 2017년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임 전 실장을 '주사파의 골수요 대부', '지독한 빨갱이' 등으로 표현해 피소됐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이와 관련해 2019년 7월 총 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