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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밖에서 다 보여"…투명창 항의에 경찰 부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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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의 한 호텔 사우나 내부가 밖에서도 훤히 다 보인다며 투숙객이 호텔에 항의한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문을 연 호텔로 하룻밤 숙박비가 80만 원이 넘는 스위트룸 시설에서 그런 문제가 생겼다는 건데 호텔 측은 사과나 후속 조치 없이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JIBS 김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문을 연 제주 중문 관광단지의 그랜드 조선 제주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