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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뤄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네트워크 등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이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가 그 중심에 서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기존의 사회활동이 급격히 온라인 활동으로 대체되고 홈엔터테인먼트와 무인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데이터의 접속, 교환,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쟁 중이다.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IBM, 오라클 등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 클라우드 컴퓨팅 키워드는 하이브리드·가상데스크톱·ARM 등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만 취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넘어 기업의 IT 인프라가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lock-in)되는 것을 방지하는 멀티 클라우드를 추구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재택근무, 원격업무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업무용 인프라까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DaaS나 VDI 또는 클라우드 PC 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는 이유이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2021년 신춘을 맞아 '대한민국 클라우드 대전망'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K-클라우드 그랜드 웨비나"를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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