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영상] '웃는 돌고래' 상괭이 수중 촬영 최초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웃는 돌고래로도 유명한 상괭이는 은밀하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촬영을 하기가 매우 힘든 동물인데요, KNN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국내 최초로 야생 상괭이의 수중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해안의 한 숭어양식장입니다.

웃는 돌고래로 유명한 상괭이 10여 마리가 양식장 주변을 맴돕니다.

떼를 지어 다니는 돌고래와 달리, 상괭이는 보통 한 두 마리나 두세 마리씩 다니는데, 이렇게 무리를 지어 발견되는 것은 주변에 먹이가 많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