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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3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가재동 소재 한약재 제조 기계 공장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평소 사무동 건물 1층에서 숙식을 해결해오던 공장 관계자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동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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