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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외교부 "후쿠시마 해역 지진에 따른 국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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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후쿠시마 해역 지진에 따른 국민 피해 없어"

어제(13일) 일본 후쿠시마현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 인한 한국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한인 단체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향후 해외안전 여행 및 일본지역 공관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여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교민사회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후쿠시마현에는 국민 1천300여 명, 인근 미야기현에는 3천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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