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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기름값 가장 바싼 곳은 서울 중구…리터당 1천89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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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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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로, 중구의 휘발유 가격 평균은 리터당 1천894.17원이었습니다.

서울 중구의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712.71원으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통계입니다.

휘발유의 전국 최저 가격은 전남 장흥군으로, 1천407.35원이었고, 경유는 부산 연제구로 1천209.56원이었습니다.

가장 가격이 싼 곳과 비교하면 서울 중구는 리터당 평균 5백 원 정도 비싼 셈입니다.

전국 평균은 휘발유 1천443.73원, 경유 1천244.80원이었습니다.

광역지자체별로는 서울(1천518.71원·1천321.59원), 제주(1천474.33원·1천281.41원), 인천(1천456.65원·1천257.51원), 경기(1천451.14원·1천251.39원), 충북(1천443.69원, 1천244.41원)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평균 최저는 대구(1천425.72원·1천226.88원)였고 이어 경남(1천426.77원·1천227.59원), 경북(1천428.60원·1천228.63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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