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명절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만났다.
정 장관은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생활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일본의 사죄가 필요하다"는 할머니의 발언에 "할머니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현재 나눔의 집에는 5명의 피해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