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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욕조에 수차례 머리 담가"…조카 폭행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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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모 집에서 지내던 열 살 아이가 숨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당초 이모와 이모부는 아이가 욕조에 빠졌다고 신고했었는데 경찰이 조사를 해보니 아이를 욕조에 밀어 넣으며 학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10살 여자아이가 욕조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낮 12시 반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직원 : 물에 빠졌다는 신고로 출동을 했는데 심정지 상태여서 심폐소생술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