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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날씨] 갈수록 포근, 설 연휴 10도 안팎…미세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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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온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의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따뜻한 남서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러한 기압계가 지속되면서 내일(10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고,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슬슬 미세먼지도 걱정되실 텐데요.

내일까지는 일평균 농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모레부터는 중서부 지역은 공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동해안은 바람까지 강한 만큼 화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남부 지방 낮 기온 대부분 10도를 웃돌겠고 때문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 쌀쌀하겠고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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