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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전자발찌 차고 거제에서 서울까지…"바람 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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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6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앞 도로.

순찰차를 몰던 경찰이 반대편에 서 있는 흰색 SUV 차량을 발견하고 급히 차량을 돌려세웁니다.

SUV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경찰이 뛰어가 가로막습니다.

CCTV에 잡힌 이 모습.

경남 거제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서울까지 약 400km 거리를 이동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는 장면입니다.

성폭력 전과자인 A씨는 2018년 출소한 뒤 10년 동안 전자발찌를 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