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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고 전 "배관 잠가 달라 여러 차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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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13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됐던 사고가 있었죠. 지금도 2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한 달 가까이 사고 원인과 조치 과정을 들여다봤는데 사고 직전 여러 차례 유출 위험에 대한 경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3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의 배관 공사 도중 유독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 TMAH가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