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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설비에 끼여 사망…'안전 경영 선포'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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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8일) 30대 노동자가 일터에서 또 목숨을 잃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던 중 주변 설비가 움직이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포스코에서 일어난 19번째 산재 사망 사고입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9시 4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업체 직원 30대 A 씨는 컨베이어 벨트 점검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