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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승려 · 의료진도 동참…미얀마 시위 확산에 물대포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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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 불복종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승려와 의료진을 비롯해 시민들이 총파업을 결의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경찰은 물대포로 대응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한 거리.

오토바이로 도로를 막아선 수천 명의 군중을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연달아 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