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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사고 전 "배관 잠가 달라 여러 차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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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13일 경기 파주 엘지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됐던 사고 다시 짚어봅니다. 당시 7명이 다쳤는데, 그 가운데 2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한 달 가까이 사고 원인과 조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사고 전 배관 밸브가 열려있다는 경보가 여러 차례 있었고 또 사고 직후 대응에도 문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