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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격리도 소재 파악도 어려워…"안전한 공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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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서울역 노숙인 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70명 넘게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노숙인의 경우 머무는 곳도 일정치 않고, 연락 수단도 마땅치 않아서 당국의 고심이 깊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역 광장에 차려진 임시 검사소에서 노숙인들이 줄지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노숙인 관련 확진자는 모두 7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