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프랑스도 다음 달부터 모더나 백신 생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다음 달부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하청 생산에 나서기로 하면서 공급 물량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파니에 뤼나셰르 재정경제부 산업담당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4월에는 화이자 백신을 생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독일 제약사 큐어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5월부터 프랑스에서 하청 생산이 가능하다고 파니에 뤼나셰르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등 유럽연합 회원국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수요가 공급을 초월하다 보니 곳곳에서 물량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단독] '월성 원전 폐쇄 의혹' 공소장 전문 공개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