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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너무 커서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손실보상을 제도화하는 노력은 시간이 좀 걸리는데, 3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선별-보편 논란에 대해서는 "차등 지급을 하는 게 옳다는 생각"이라며 "넓고 얇게 지급하는 것보다 조금 좁고 두텁게 지원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경기 부양용 지원일 때는 전 국민에 지급할 수도 있다"며, "보편과 선별을 섞어 상황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평소 저의 소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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