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3일간 셧다운' 텅 빈 쌍용차 공장 …법정관리 위기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쌍용자동차가 일부 부품업체의 납품 중단으로 다시 공장이 멈췄습니다. 매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서 신규 자금 투입도 불투명한 상태라 법정관리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쌍용차 평택공장이 멈춰 섰습니다.

몇몇 직원이 오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장 주변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 공장 문을 닫은 것은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