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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온수 썼다 몸에 두드러기…기준치 8배 페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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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두 달 넘게 따뜻한 물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온수에서 독성 물질 페놀이 다량 검출됐는데, 무슨 일인지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 사는 진혜선 씨는 지난해 말부터 온수를 사용한 뒤 몸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한 달간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했는데 입 안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