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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팔아봤자 손해"…안개꽃 갈아엎는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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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데요, 전국 안개꽃 생산량 1위 지역인 경남 창원에는 출하한 안개꽃이 시장이 아닌 들판에 버려졌습니다. 코로나19로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 줄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차량마다 하얀 안개꽃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안개꽃이 옮겨진 곳은 시장이 아닌 들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