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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IT템] 삼성 '롤러블' 스마트폰 곧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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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롤러블폰 렌더링. 이미지출처=레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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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실험이 롤러블과 슬라이딩 디자인 기반을 둔 적어도 2개의 폼팩터로 곧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샘모바일은 계열사 삼성디스플레이가 그 계획을 간접적으로 확인해줬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7일 '일상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1편: 지금은 디스플레이 시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갤럭시 탭으로 보이는 기기와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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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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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은 지금까지 출시 된 모든 폴더블 갤럭시 스마트폰의 핵심이었다"라며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별도의 공급 업체가 플렉서블 스크린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샘모바일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초점이 다른 폼팩터(롤러블)로 옮겨가는 동안 갤럭시 Z 폴드나 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깡통이 될 가능성은 없다"라며 "올해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4대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롤러블 및 슬라이딩 폰이 올 연말 이전에 시장에 출시될 수 있지만 2022년에 출시하는 것이 삼성으로서는 훨씬 더 안전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9일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적용된 갤럭시 플래그십폰의 재생률이 폴더블 포트폴리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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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롤러블폰 렌더링. 이미지출처=레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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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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